이제는 날이 많이 더워져서 입맛이 없네요. 그래도 점심은 먹어야 하니까, 직장인에게 있어서 점심시간은 최고로 행복한(?) 시간이기 때문에 어떤 걸 먹을까 늘 고민입니다. 사실 고민 없이 그냥 시간 오래 걸리지 않는 식당으로 가는 편이기는 하지만 제 가장 큰 직장생활의 낙은 ‘점심시간’입니다.
오늘은 오랜만에 쭈꾸미비빔밥을 먹었어요. 공기밥은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콩심으로 가서 일단 주문, 최근에 500원이 인상되었지만 그래도 주변 식당들에 비해서 나름 선방하고 있는 착한가격의 식당이라고 할 수 있어요. 푸짐하게 내용물이 들어있는 쭈꾸미비빔밥 7500원입니다.
콩심의 가장 좋은 점은 공기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거예요. 사실 이렇게 밥으로 나오기 때문에 공기밥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먹고 또 먹고 더 먹어도 추가되는 금액은 없습니다.
쭈꾸미비빔밥이 퍽퍽한 종류의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국물과 함께 해주는 것이 좋지요. 스프로 끓이는 국물일텐데 오늘은 특히나 더 맛있었네요. 이제 날이 더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. 내일은 냉면을 먹어야 될까요? 요새는 확실히 날이 더워서 그런지 식욕이 왕성하지를 못하네요. 내일은 더 맛있는 거 먹으러 가야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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